韓方에 동의보감, 학교엔 ‘안전보감’ … 부산교육청, 현업근로자 안전 위한 카카오톡 채널 개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한방(韓方)에 동의보감, 학교엔 안전보감.” 학교 경비원과 환경미화원이 쉽게 볼 수 있는 안전 정보가 카카오톡에 뜬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6일부터 교육청 소속 기관과 학교에서 근무하는 경비원과 환경미화원 등 현업근로자들에게 안전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부산시교육청 안전보감’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운영에 들어간다.
‘안전보감’은 공문서 접근이 힘든 현업근로자에게 모바일을 통해 산업안전보건 관련 내용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 소속 기관과 학교에 현재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원, 환경미화원, 경비원, 통학차량안전도우미, 시설관리실무원 등 현업근로자 5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시 교육청은 안전보감을 통해 현업근로자들에게 건강정보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안전보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산업안전관련 사업 등을 안내하는 등 소통 창구로 활용할 예정이다.
안전보감은 카카오톡 사용자라면 별도의 가입 없이 검색창에 ‘부산광역시교육청 안전보감’을 검색하거나 QR코드로 간편하게 채널을 추가할 수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카카오톡 채널 오픈과 함께 친구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자 중 105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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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칠태 시교육청 안전기획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서비스가 힘든 상황에서 ‘안전보감’이 현업근로자들에게 정보전달 통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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