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지역민에 선물 보낸 ‘의혹’ 경찰 강진군청 압수수색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강진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민에게 선물을 보낸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진군청을 압수수색했다.
30일 전남경찰청 반부패 경제범죄 수사 1대에 따르면 이날 경찰은 강진군청 군수실과 비서실, 군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이승옥 강진군수 등 5명은 올해 설을 앞두고 이장, 새마을지도자 등 800여 명에게 4천만 원 상당의 선물을 돌린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올해 3월과 4월에도 공무원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강진군청을 압수수색했다.
A씨는 강진군청 소속 공무원으로 가우도 관광단지 개발 정보를 사전에 알고 일대 부동산을 사들인 혐의(부패방지법 위반)와 지인을 동해 이 군수의 과일 선물을 돌린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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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선물 구매 비용 출처와 전달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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