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휘발유 가격 2주 연속 하락…전국 평균 1644.8원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 가격이 2주 연속 하락했다.
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8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2.2원 내린 ℓ당 1644.8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은 전주보다 1.6원 하락한 ℓ당 1728.4원이었다. 다른 지역은 모두 1600원대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2.7원 내린 ℓ당 1621.1원이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가 ℓ당 1652.7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는 ℓ당 1621.2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 판매 가격도 전주보다 2.3원 하락한 ℓ당 1439.3원을 기록했다.
이달 초부터 지난주까지 3주 연속 하락했던 국제유가는 이번 주 다시 소폭 상승했다. 한국으로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1.3달러 오른 배럴당 68.7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0.6달러 오른 77.2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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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백신접종 확대 기대감, 멕시코 석유시설 생산 차질, 미국 원유재고 감소 등 영향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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