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실리콘 가격 우려와 달리 지난달 말 재차 반등
대신증권 "OCI, 목표주가 기존 20만원에서 21만5000원으로 상향"

[클릭 e종목] “OCI, 구조적 성장 전략 변화하기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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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태양광 발전용 및 반도체용 폴리실리콘의 가격이 반등하면서 OCI홀딩스 OCI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10060 KOSPI 현재가 291,000 전일대비 73,500 등락률 -20.16% 거래량 1,073,031 전일가 364,5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비중국 수혜·스페이스X 호재로 257% 오른 이 종목…언제까지 오를까[이주의 관.종] "본질은 증설 규모 상향" 열흘 만에 목표주가 65%나 올라간 이 종목[주末머니] 의 내년 실적 추정치가 상향 조정됐다. 포스코케미칼과의 합작사 피앤오케미칼을 통한 2차전지 음극재 소재 사업 진출 소식도 주가를 끌어올릴 것으로 점쳐진다.


27일 대신증권은 OCI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21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일 종가는 12만원이다. 목표주가를 상향한 이유는 대신증권의 실적 추정치가 변경됐기 때문이다. 대신증권은 OCI의 내년 매출 추정치를 기존 4조140억원에서 4조143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도 9530억원에서 9620억원으로 변경됐다.

(제공=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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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실리콘 가격의 반등이 실적 추정치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폴리실리콘 가격이 우려와 달리 지난달 말 재차 반등했다. 대규모 웨이퍼 증설에 따른 견조한 수요를 고려하면 당분간 폴리실리콘 가격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베이지케미칼 부문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2.7% 증가한 13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2차전지 음극재 관련 소재 사업 진출 소식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6일 OCI는 포스코케미칼과의 합작사 피앤오케미칼을 통해 연간 2차전지 소재 음극재 코팅용 고연화점 피치 1만5000톤을 생산한다고 밝혔다. 중장기 증설 계획을 감안하면 고연화점 피치의 추가 증설 가능성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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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흑연계 음극재 내에서도 인조흑연에 더 많은 양이 사용되기 때문에 향후 천연흑연 대비 인조흑연의 비중 확대에 따라 동반 수요 성장이 예상되는 제품”이라며 “기존 과산화수소에 신규 아이템이 추가됐기 때문에 2023~2024년합작사의 매출은 약 3~400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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