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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31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도 2%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11시13분 현재 코스피는 1.50% 오른 3106.28을 기록중이다. 코스닥은 2.36% 오른 990.74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서 각각 4569억원, 1701억원어치 팔아 치우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각각 449억원, 1053억원가량, 기관은 각각 4284억원, 657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내 매파적 성향이 짙었던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델타 변이가 미국 성장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경우 조기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을 조정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며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까지 델타 변이를 자세히 지켜볼 것이라고 강조하는 등 시장 친화적인 스탠스로 변했다는 점이 안도감을 제공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주의는 요구된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금 당장은 시장 분위기가 빠르게 달라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며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회복시킬 수 있는 각종 재료를 찾아야만 하는 시점으로 잭슨홀 심포지엄을 앞두고 시장에 우호적인 변수가 나올지를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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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미국 내 델타 변이 확산과 백신 접종 속도, 미국 PMI와 내구재 수주, 한국 금통위 금리 결정 등을 지켜봐야 한다"면서 "만약 해당되는 부분에서 예상보다 좋은 결과가 나온다면 시장의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침체된 분위기는 좀 더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각 재료들의 결과를 확인하기 전까지 적극적인 대응을 피하면서 전략을 다듬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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