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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사랑의 행동'이라고 언급하며 백신접종에 동참해 달라고 호사했다.


교황은 18일(현지시간) 교황청 웹사이트에 공개한 1분30초 분량의 스페인어 영상 메시지를 통해 "신의 은총과 많은 이들의 노력 덕분에 지금 우리는 코로나19를 막아줄 백신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종식되리라는 희망을 주지만 그것은 오로지 모두가 백신을 맞을 때만이 가능하다"며 "당국의 승인을 받은 백신을 맞는 것은 사랑의 행동으로 자신을 위한 사랑, 가족과 친구를 위한 사랑, 모든 이들을 위한 사랑"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백신은 공동선을 증진하고 다른 이들, 특히 가장 취약한 이들을 돌보는 단순하지만 엄청난 방법"이라며 "모든 이가 작은 모래알을 보태주길, 작은 사랑의 몸짓을 보여주길 신에게 기도한다. 아무리 사소하다 할지라도 사랑은 항상 위대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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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의 이번 영상 메시지는 비영리단체 '애드 카운슬'(Ad Council)이 진행해온 백신 접종 국제캠페인의 하나로 추진됐다. 이 캠페인은 세계 곳곳에서 전개되는 백신 거부 운동에 대응하고자 시작됐다. 지난 3월에는 전직 미국 대통령들인 지미 카터, 빌 클린턴, 조지 W. 부시, 버락 오바마 등이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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