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치유 프로그램의 일종인 해먹 명상을 위해 나무들 사이로 해먹이 설치돼 있다. 산림청 제공

숲 치유 프로그램의 일종인 해먹 명상을 위해 나무들 사이로 해먹이 설치돼 있다. 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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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산림청이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국가적 숲 치유 심리지원 확대에 나선다.


산림청은 18일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교육센터 등 유관기관과 코로나19 장기화 속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한 숲 치유 심리지원 활성화 영상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회의는 지난해 하반기 국립산림치유원 등지에서 실시한 숲 치유 프로그램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앞서 산림청은 코로나19 확산 초기 코로나19 대응인력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숲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250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415명의 설문 응답자가 숲 치유 프로그램으로 정서적 안정을 찾았다는 응답을 내놨다. 정서적 안정점수가 참여 전 66.97점에서 참여 후 71.27점으로 높아진 것이다.


이에 산림청은 올해 지원범위를 확대해 지난달 현재 코로나19 고충 대응인력을 포함해 휴교 학생 등 1만명에게 숲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여기에 앞으로는 전국 산림복지시설과 협력해 숲 치유 프로그램 지원대상을 확대, 국가적 숲 치유 심리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 산림청의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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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이현주 산림교육치유과장은 “현재 15개 국립산림치유시설에서 코로나19 숲 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일상에 지친 국민이 숲 치유를 통해 마음을 위로받고 활력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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