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공공도서관, 다문화가족 ‘나의 나라 푸드이야기’ 운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목포공공도서관은 18일 목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나의 나라 푸드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결혼 이주여성의 모국 문화 소개를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나의 나라 푸드이야기’는 초등 자녀가 있는 다문화 7가정의 가족 구성원 21명이 참가해 자택에서 모국의 음식을 자녀와 함께 요리하고 그 과정을 자원봉사자들이 영상으로 촬영·편집한 후, 전체 가정이 모인 자리에서 이주여성이 강사가 되어 모국의 음식과 문화를 발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목포공공도서관은 질 높은 다문화 교육서비스 제공과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목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주여성을 위한 문해교육을 실시했다.
또 지난 14일 전남농업박물관에서 떡갈비 덮밥과 과일 찰떡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한국 음식을 만들고 맛보는 남도음식문화 체험 활동에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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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경 관장은 “도서관에서 지원하는 다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정 구성원 간의 공감대 형성과 이주여성의 정체성 정립으로 안정적인 사회 적응을 바란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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