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76주년 광복절 경축 행사 취소 결정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 따라 온라인 경축사로 대체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시는 오는 8월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76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취소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당초 광복회원 49명과 소규모로 행사를 준비했었다.
부산시는 지난 10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시민안전을 고려해 이같이 취소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광복회원에 서한문을 보내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하고 온라인으로 시민에 경축사 전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광복절 경축 행사는 취소되었지만, 일제 35년 길고 긴 암흑의 세월을 이겨내고 당당하게 새 빛을 되찾은 선열의 높은 뜻을 이어받아 지금의 코로나 위기 역시 반드시 극복할 것”이라고 경축사를 통해 밝힐 예정이다.
또 “세계가 주목하는 그린스마트 도시로, 국가균형발전을 주도하는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도시로, 2030 세계박람회를 개최하는 도시로 부산을 힘차게 도약시켜 나갈 것”이라고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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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8월10일부터 8월22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4단계로 격상하고 정부, 구·군, 의료계 등 관계기관과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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