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서울시 동작구 예방접종센터가 마련된 동작구민체육센터에서 의료진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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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보건 당국이 지난 9일 시작된 18~49세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예약률이 60% 내외로 저조하다며 보다 많은 예약을 당부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2일 코로나19 백브리핑에서 "이틀간 예약받은 예약률이 60%로 전체 목표치인 70%보다 다소 미달되고 있다"며 "고령층에서 나타난 예약률 80%보다 낮은 상황으로 본인의 건강을 위해서나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최대한 많은 분들이 예약에 참여해주십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생년월일이 9, 0으로 끝나는 접종 사전예약 대상자 307만3984명 중 166만6018명이 예약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예약률은 54.2%에 불과하다. 10일, 20일, 30일 출생자들의 예약이 11일 오후 6시까지 추가 진행됐음에도 60%까지 올라서는 데에 그친 것으로 파악된다. 손 반장은 "뒤쪽에 예약할 수 있는 날짜가 있어서 예약률이 떨어지는 것인지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다"면서도 "여러 조사에서 파악된 예약 의사율보다 실제 예약율 자체가 낮게 나오고 있어 많은 예약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손 반장은 60~74세 고령층에 대해서도 "원래 10월에 재접종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었지만 최근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심각해 아스트라제네카(AZ)의 8주 간격 접종 예약을 허용하고 있다"며 "모쪼록 적극적으로 접종을 예약하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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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반장은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돌파감염 가능성은 낮고 접종 시 치명률이나 위중·중증률에 큰 효과가 있다"며 "접종하지 않은 고령층에서도 모쪼록 적극적으로 접종을 예약해 달라"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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