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정부가 대전 태양광 발전기업 공동활용 연구센터 구축 및 세종-청주 고속도로, 충북선 철도 고속화 등에 내년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은 9일 오전 충남도청에서 대전·세종·충청지역 예산협의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지역 현안사업을 논의했다고 기재부가 밝혔다. 이날 예산협의회는 대구·경북, 광주·전라·제주, 부산·울산·경남 등에 이어 네 번째로 마련된 자리다.

이날 협의회에서 안 차관은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와 관련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대전) ▲세종-청주 고속도로(세종) ▲충남 석문산단 인입철도(충남) ▲충북선 철도 고속화(충북) 등에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균형뉴딜사업에 포함되는 ▲태양광 발전 기업 공동 활용 연구센터 구축(대전)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세종) ▲곤충양잠산업 거점단지 조성(충북) ▲대산임해산업지역 해수담수화(충남) 등과 규제자유특구 관련 ▲바이오메디컬(대전) ▲자율주행(세종) ▲수소에너지전환·탄소저감건설소재(충남) ▲스마트 안전제어·그린수소(충북) 등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을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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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안 차관은 평택-오송 복복선화, 남부내륙선, 남해안 관광도로 등 18개 국가균형발전 사회간접자본(SOC) 프로젝트에 본격 투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서부권 광역급행, 광주-대구선 등 총 101개 사업에 119조8000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제4차 철도망 계획에 착수하기 위한 예산 수요를 반영하기로 했다.


세종=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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