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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직권남용' 최재형 고발 사건 대검 이첩

최종수정 2021.08.06 13:36 기사입력 2021.08.0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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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후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국립 3·15 민주 묘지를 참배하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지난 5일 오후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국립 3·15 민주 묘지를 참배하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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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현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이 고발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 사건을 대검찰청으로 넘겼다.


6일 사세행에 따르면 공수처는 지난달 28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특별채용 의혹에 표적감사를 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으로 고발된 최 전 원장 사건을 대검에 이첩했다.

앞서 사세행은 조 교육감의 전교조 출신 해직교사들 특별채용 의혹과 관련해 최 전 원장이 지나치게 엄격한 잣대로 감사했다며 지난 6월28일 공수처에 고발장을 냈다. 감사원도 과거 퇴직자 10명에 대한 필기시험 면제 의혹이 있었지만, 조 교육감 사건만 과잉 감사를 진행했다는 취지다.


이날 사세행은 "야권 유력 대선 예비후보인 최 전 원장을 수사하는 것이 정치적으로 부담스러워 회피한다면 고위공직자범죄를 성역없이 엄정하게 수사하라는 설립 취지에 정면으로 반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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