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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파스퇴르 우유' 새단장…영양·편의성·친환경 모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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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퇴르 우유 (사진제공=롯데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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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국내 최초의 저온살균 파스퇴르 우유 패키지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라벨에 분리배출 절취선을 추가해 환경까지 고려했다. 절취선을 따라 라벨을 분리해 비닐로, 우유병은 플라스틱으로 분리수거 하면 된다. 기존 본드 접착 방식의 라벨보다 분리 배출의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다.

디자인 면적을 확대하면서 제품 정보 확인이 한층 용이해졌다. 병 상단에 63℃ 저온살균 엠블럼을 추가해 파스퇴르 우유의 핵심 특징을 강조했다.


병목 위쪽이 넓어지는 ‘V’자형 패키지는 중세시대 유럽 귀족의 빳빳하게 세운 깃 모양을 따온 것으로, 파스퇴르의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넓고 둥근 우유병을 잡고 따르기 어려웠던 소비자들을 고려해, 용기 상단을 한 손에 잡히게 개선했다. 뚜껑의 밀폐력을 높여 안정성을 강화하고, 편의성을 높여 한 번에 섭취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제품라인은 후레쉬, 저지방, 유산균으로 변경했다. 저지방 우유와 차별점이 약했던 무지방 우유를 단종하고, LB-9을 넣은 ‘유산균 우유’를 추가했다. LB-9은 롯데중앙연구소와 공동개발한 특허 받은 김치 유래 식물성 유산균이다. 63℃의 살균 온도를 30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유지해 생우유에 들어있는 효소나 유익균 등은 그대로 살렸으며, 칼슘과 단백질 등 영양소 열변성 및 비타민 손실을 최소화했다.

파스퇴르 관계자는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 하면서 세련미와 편의성, 친환경을 담도록 했다”며 “디자인은 바뀌어도 파스퇴르 저온살균우유의 건강함과 품질에 대한 깐깐함은 변함없이 그대로 담았다”고 말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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