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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 ‘관심’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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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 안전사고 7∼8월 ‘집중’,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 철저히 준수해야

목포해경이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통해 해상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목포해양경찰서 제공)

목포해경이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통해 해상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목포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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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목포해경이 여름철 물놀이 극성수기를 맞아 익수, 해상추락, 갯벌고립 등 연안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 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연안 안전사고는 총 43건으로 이 가운데 38%인 16건이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7∼8월) 기간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목포해경은 지난 3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한 달간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연안 해역 및 취약 개소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한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갯벌, 갯바위 등 연안 해역을 방문할 때는 현지 기상, 물때 등 사전 정보를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 스스로가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는 특정 시기에 연안 해역에서 안전사고가 반복 및 지속해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하는 경우 ‘관심’, ‘주의보’, ‘경보’ 단계로 나눠 그 위험성을 미리 알려 사고를 예방하는 제도이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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