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 SK하이닉스 는 27일 올해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 연말과 내년까지도 메모리 산업 전반적으로 재고 감소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코로나 이후 회복이 올해는 소비 부문에서 내년에는 기업 부문으로 넘어가는 수요 흐름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5G 인프라 확대가 5G 스마트폰 수요 확대로 연결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내년 메모리 반도체의 성장은 신제품(DDR5, EUV 공정제품 등)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결국 이 같은 부분에서 메모리 반도체 전체로는 내년 가치 측면에서 시장 규모가 늘지 않을까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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