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격상
22시 이후 다중이용시설 영업 제한, 식당·카페는 포장·배달만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경북 포항시가 정부지침에 따라 오는 27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한다.
정부가 27일부터 비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일괄 상향하기로 함에 따른 조취다.
중대본에 따르면 최근 1주간 전국의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1,511.5명으로 지난주 1386.3명보다 9.0%(125)명 증가했다.
또한 비수도권은 21일부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계속해서 500명대를 이어가고 있고, 전파력이 높은 델타변이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포항시는 다중이용시설 중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수영장, 목욕장 등은 오후 10시까지로 영업을 제한하고 식당과 카페는 오후 10시 이후 포장, 배달만 허용된다. 또 50인 이상의 행사와 집회는 금지된다.
특히 지정 해수욕장 6개소의 백사장 내 음주 및 취식 등 행위를 금지하고 야간에도 지도.단속을 펼치고 폐장 때까지 행정명령을 유지하는 등 확산세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선별진료소 확대 등 방역조치도 강화된다. 확진자 조기발견을 위해 기존 보건소 등 3곳인 선별진료소외에도 이동검체반 등을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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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은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 시행에 따라 시민들의 불요불급한 외출과 모임, 타지 방문, 여행 등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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