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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23일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약보합권을 보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2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2.3원 내린 1147.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날보다 1.1원 오른 1151.0원에 거래를 시작했지만 곧 하락 전환해 1147~1148원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위험자산 회피 분위기가 일부 완화된 가운데 변동성은 제한된 모습이다.


간밤 유럽중앙은행(ECB)이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 적인 통화정책을 보이고, 주요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지만 미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소폭 하락해 1.26%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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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 우려는 환율이 오르는 요인이지만, 추가 고점 갱신에 대한 당국의 경계는 하락 요인으로 꼽힌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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