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유치원발 코로나19 집단감염 지속
21일 13명 확진,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도 3명.. ‘방역 초비상’
[여수=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심경택 기자] 전남 여수시에서 여천초 병설유치원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진자도 3명이 확인돼 방역당국에 초비상이 걸렸다.
22일 여수시에 따르면 21일 24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12명으로 늘었다.
이들 가운데 7명은 유치원발 코로나19 감염 확진자로 밝혀졌으며,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확진자는 모두 3명이다.
지난달 중순 순천 확진자와 접촉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중학생과 여수시의 용역과제를 수행했던 소프트웨어 업체 확진자 관련 2명이다.
특히, 지난 19일부터 집단감염이 발생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의 감염원도 델타바이러스로 추정되고 있어 지역 확산 우려를 키우고 있다.
이처럼 지역 내에서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진자가 확인됨에 따라 시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여수시의 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관련 확진자들에 대해서도 변이 바이러스 여부 조사를 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감염 속도가 빠른 델타 변이가 지역에서 확인되자,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타지역 여행객 방문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방역 대책에 초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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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심경택 기자 simkt7@asiae.co.kr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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