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마도서관, 2021 독서아카데미 큰 호응
‘마음 강연’ 최대환 신부, 광양시민과 온라인으로 교류
[광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기자] 전남 광양중마도서관은 지난 17일,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2021 독서아카데미’ 1기 ‘마음 강연’ 분야 ‘마음을 살피는 철학적 접근’의 네 번째 시간을 비대면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나 자신부터 돌봐야 합니다」, 「우리는 봄을 믿어야 해요」, 「철학자의 음악 서재」 등을 저술한 인문학자이자 사제인 최대환 신부(천주교 의정부 교구)가 ‘마음의 현상학 ? 우리 내면 알기’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강연은 ‘마음의 현상학’을 생각하는 음악 영상을 들려주며 마음의 현상학의 다양한 해석을 제시한 후, 철학자 아우구스티누스, 파스칼, 키엘케고르의 ‘삶의 철학’으로서 마음의 현상학을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두 시간 동안 이어진 강연은 온라인으로 7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다양한 질문과 함께 토론을 벌이는 등 어느 강연보다 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한 수강생은 “‘시간을 통해 사라지고, 시간 안에 흘러가는 잔상이다’는 점에서 마음은 음악과 상당히 닮았다는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며, “코로나로 다 같이 어려운 시국에 시기적절하게 마음을 달래줄 좋은 강의를 기획해 준 중마도서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대환 신부의 마지막 강연은 ‘회복탄력성 ? 마음의 힘’이라는 제목으로 오는 7월 24일 오후 2시 비대면 줌(ZOOM) 강연으로 운영되며, 이로써 중마도서관에서 추진하는 독서아카데미 1기 마음 강연이 종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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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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