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1위하고도 탈락, 재도전하는 정영덕 전 의원

30대·40대 지방의원들 잇따라 출사표

좌측부터 김산 무안군수, 김대현 무안군의회 의장, 강병국 무안군의원, 정영덕 전 도의원 / ⓒ 아시아경제

좌측부터 김산 무안군수, 김대현 무안군의회 의장, 강병국 무안군의원, 정영덕 전 도의원 / ⓒ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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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내년 6월 1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안군수 선거는 현직 김산 군수(64)의 재선 도전에 전·현직 지방의원 등이 뛰어들어 치열하게 치러질 전망이다.


현직 김산 군수에 도전하는 후보는 현재까지 무소속 정영덕(58) 전 전남도의원과 무안군의회 김대현 의장, 강병국 무안군의원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김산 현 군수의 입지가 워낙 탄탄한데다 특유의 친화력으로 공고한 조직을 꾸리고 있어 재선 가도에는 큰 장애물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일각에선 김 군수의 재선 가도가 그렇게 녹록지 않다는 평도 있다.

먼저 김 군수에 맞선 대항마로 정영덕 전 전남도의원이 꼽힌다. 정 전 도의원은 지난 6·13지방선거 군수 출마를 위해 도의원을 사퇴하고 민주당 경선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사생활 문제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돼 무소속으로 출마한 바 있다.


그 뒤를 이어 40대 김대현 의장(46)이 최근 내년 군수 선거 출마 결심을 굳히고 당원모집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제8대 무안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김 의장은 1975년생으로 무안군의회 역사상 최연소 의장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30대인 강병국 무안군의원도 도전장을 내민 상태다. 1984년생으로 37세인 강 의원은 최근 군수 선거 출마를 확정하고 보폭을 넓히고 있다.


강 의원은 기성 정치인들에 대한 지역민들의 반발이 큰 상태인 만큼 변화된 모습을 보이며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김산 군수, 김대현 의장, 강병국 의원은 내년 대선 후 치러질 당내 경선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김산 군수가 30대 40대의 젊은 후보들을 경선에서 꺾고 정영덕 전 도의원과 리턴매치가 성사될지와 30대 40대의 젊은 바람이 불어 본선까지 이어질지가 최대의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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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ohj135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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