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로에 'KTX-이음'이 운행 전 대기하고 있다. 한국철도 제공

철로에 'KTX-이음'이 운행 전 대기하고 있다. 한국철도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국철도(코레일)가 강릉선(서울~강릉)에 KTX-이음을 신규 투입하는 등 열차운행 체계 일부를 개편한다.


19일 한국철도에 따르면 KTX-이음의 강릉선 투입은 내달 1일부터 시작된다. 이 열차는 기존 고속열차와 운행횟수, 정차역, 소요시간, 운임이 동일하다.

다만 특실이 우등실로 변경되며 우등실 요금은 기존 특실요금보다 40% 저렴하다.


KTX-이음이 강릉선에 투입되면서 기존 KTX-산천 열차는 일부 노선의 공급이 부족한 시간대에 조정·운행될 예정이다.

수요가 많지 않은 무궁화호 열차의 일부 운행구간도 조정된다. 기존 서울~진주 운행 무궁화호 열차를 동대구~진주, 용산~서광주~순천 구간을 광주송정~순천 구간으로 각각 조정해 일반열차 운행체계를 단거리 환승 위주로 개편하는 게 핵심이다.


이외에도 한국철도는 심야 유지보수 작업시간 확보를 위해 용산~여수엑스포 구간 일부 열차의 운행구간 및 시간을 조정하는 등 노선별 정차역과 시간도 소폭 조정한다.


열차운행 체계 개편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철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AD

한국철도 관계자는 “전국 철도 노선별 이용수요에 맞춰 운행체계를 일부 개편한다”며 “한국철도는 개편 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고객 불편사항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