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도심지·주택가 공영주차장 조성 '붐' … 3년간 36곳 2222면 달해
주낙영 시장 취임 후 공영주차장 조성 가속화
올해에만 연말까지 16곳 1023명 추가 조성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경주시가 도심지와 주택가 곳곳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8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공영주차장 20곳을 신설하고 주차공간 1199면을 확보했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공영주차장 16곳이 올 연말까지 완공되면 주차공간이 1023면 더 늘어나게 된다.
2018년 이후 공영주차장 36곳에 2222면의 주차공간이 확보되는 셈이다.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는 주차 1면당 2000~4000만원대 예산이 들어가고 있다. 적지 않은 예산에도 도심지와 주택가의 만성적 주차난을 해소하기 선제적 대응을 계속하겠다는 게 경주시의 설명이다.
지난해 4월에 준공된 242면 규모의 동천주차타워의 경우 53억원의 예산이 들어 주차면 1면당 2200만원이 투입됐다. 2019년 1월에 준공된 178면 규모 천북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에는 총 84억원의 예산이 들어 주차면 1면당 4700만원이 소요됐다.
경주시는 올 연말까지 ▲신경주역 공영주차장 439면 ▲중심상가 주차타워 215면 ▲외동공설시장 공영주차장 48면 ▲마을공영주차장 13개소 321면 등에서도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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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시장은 "보다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숙원인 주차난을 해소함은 물론 이에 따른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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