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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파월 땡큐" 외국인 순매수…코스피·코스닥 상승 마감

최종수정 2021.07.15 16:07 기사입력 2021.07.1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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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값 인상에 음식료업 지수 2.5%↑
코스닥 1054.31마감…연중 최고치 기록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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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외국인의 순매수세에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상승마감했다.


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66%(21.41포인트) 오른 3286.22로 장을 끝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14%(4.52포인트) 오른 3269.33으로 장을 시작해 상승 폭을 키워나갔다. 투자자동향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19억원, 2074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고 개인은 홀로 3399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웠다.

코스피는 전일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물가상승은 일시적일뿐 통화완화정책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언급하자 투자심리가 확대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중국 6월 실물지표가 예상보다 호조를 보였다는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한국은행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연내 정책 정상화를 시사하는 매파적인 발언이 나오며 원화가 강세를 보이자 외국인 수급에 우호적인 여건이 조성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 보면 음식료품(2.48%), 의료정밀(2.43%), 철강·금속(1.60%)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음식료품 중에선 농심(7.9%), 삼양식품 (6.2%), 오뚜기 (5.6%)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원재료인 팜유와 소맥분 가격이 급격하게 오르자 오뚜기 가 진라면 등 주요 라면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 오뚜기 가 라면 가격을 올린 것은 13년 4개월만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삼성전자 가 1.38% 올라 8만600원에 거래를 끝냈다. SK하이닉스는 전일과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NAVER 는 1.13% 올랐고 이외에 삼성바이오로직스 (0.41%), 삼성SDI (0.67%), 현대차 (0.65%), 셀트리온 (2.11%) 등도 상승했다. 반대로 카카오 (-1.54%), LG화학 (-3.08%)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9%(9.33포인트) 오른 1054.31로 장을 끝냈다. 이는 연중 최고치로 이날 지수는 장중 1055.82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5%(1.59포인트) 오른 1046.57로 출발해 오름세를 지속했다. 투자자동향을 보면 외국인이 홀로 1162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493억원, 488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 보면 일반전기전자(3.58%), 출판·매체복제(3.22%), 금융(2.14%), 비금속(2.08%)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에코프로비엠 의 경우 10.2%가량 상승했는데 2분기 사상 최대 이익을 내놓을 수 있다는 증권가의 전망이 반영됐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시장에선 애플 반도체, IT하드웨어, 부품주 등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셀트리온헬스케어 가 2.71% 오른 11만3500원에 거래됐다. 셀트리온제약 (1.09%), 펄어비스 (1.03%). 에이치엘비 (5.54%), SK머티리얼즈 (1.38%), 알테오젠 (0.23%) 등도 상승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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