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양원창 경제산업국장이 15일 세종시청에서 브리핑을 열어 '세종 드론실증도시 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세종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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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에서 드론을 이용한 통합배송 등 9개 분야 서비스 실증이 진행된다.


세종시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드론 실증도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사업 선정으로 시는 전국 10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드론 서비스 실증에 나설 수 있게 됐다.

드론 서비스 실증은 큰 틀에서 ‘드론을 활용한 모니터링’, 드론을 활용한 네트워크’, ‘드론을 활용한 인공지능 시스템 구축’ 등 3개 분야에 9개 세부 서비스를 구분해 실시된다.


이중 드론을 활용한 모니터링은 ▲건설현장 실시간 안전관리 ▲도시바람숲길 생육 모니터링 ▲불법 옥외광고 모니터링 등 3개 서비스, 드론을 활용한 네트워크는 ▲스마트시티 통합배송 ▲고층건물 소화용 드론기반 소방활동 등 2개 서비스를 각각 세분해 실증한다.

또 드론을 활용한 인공지능 시스템 구축 분야에선 ▲인공지능 분석 솔루션 기반 도로환경 제공 ▲3D 드론 디지털 트윈 통합관제 플랫폼 구축 ▲드론 도킹스테이션 표준마련 및 시스템 구축 ▲드론연구센터 및 스마트건설 관제선터 구축 등 4개 분야의 실증을 진행한다.


실증은 드론특별자유화 구역과 스마트시트티 규제샌드박스 지정구역에서 오는 11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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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특별자유화 구역은 금강보행교~5-1생활권 경계·5-1 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합강캠핑장·3생활권 수변상가 및 수변공원이 포함된다. 스마트시티 규제박스는 수목원 인근도로와 합강교차로 일원이다.


시는 드론 서비스 실증 사업을 위한 본격적인 드론 비행에 앞서 시는 지난달에 보은 드론 전용비행장에서 기체 안전성을 테스트한데 이어 최근 5-1생활권 건설현장과 4-2생활권 한글공원 인근에서 실증비행을 진행했다.


또 실증 비행이 이뤄지는 동안 드론의 운항 상태를 실시간으로 통합관리 하기 위해 산학연 클러스터지원센터에 통합운영센터를 설치하고 비행 상황을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드론실증 위치도. 세종시 제공

드론실증 위치도. 세종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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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시는 드론시스템㈜, ㈜경기항공, ㈜한컴어썸텍, ㈜서우, ㈜베이리스, ㈜GSITM 등 6개 기업 및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수요처)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참여했다.


참여 기업은 드론 실증도시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각 서비스 분야별 실증서비스를 도맡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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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와 연계한 서비스 실증과 사용화를 적극 지원해 세종이 드론 분야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확보하고 관련 기업을 집적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무엇보다 실증서비스 사업을 통해 드론을 이용한 미래형 핵심서비스를 전개할 수 있도록 최적의 테스트 베드(Test Bed)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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