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주점과 학교발(發) 집단감염 등으로 대구에서 38명의 확진자가 나와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3일 대구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역감염 36명과 해외유입 2명으로 38명이다.

최근 신규 확진자는 지난 7일 13명을 시작으로 일주일째 두 자릿수 확산세를 이어갔다.


지역별로는 수성구 9명, 달서구 7명, 달성군 6명, 동구 5명, 남구·북구 3명, 중구·서구 2명, 서울 1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80명으로, 지역 내외 7개 병원에 135명, 생활치료센터 43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자가치료자 2명이다.


추가 확진자 38명 중 중구 동성로 일반주점 관련 4명이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37명이다.


인근 다른 일반주점에서 8명이 확진됐고, 달서구 유흥주점에선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수성구의 한 학교에서 7명이 확진됐다. 지난 11일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수성구의 다른 학교에서도 12일 7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접촉자 검사, 격리 및 능동감시 등의 관련 조치를 진행 중이다.

AD

이영희 대구시 감염병관리과장은 “대구 시민이 타 지역 방문 후 의심 증상시 신속히 검사받을 수 있도록 운영 인력을 보강해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임시선별검사소를 오는 25일까지 오전 10~오후 5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