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효과로 인한 실적 개선
키움증권 "비용 효율화 고려하면 대규모 손실 발생하지 않을 것"

[클릭 e종목] “GKL,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영향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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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GKL GKL close 증권정보 114090 KOSPI 현재가 12,540 전일대비 60 등락률 +0.48% 거래량 399,466 전일가 12,480 2026.05.15 11:55 기준 관련기사 GKL, 중기벤처부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이게 가능해?"…손님은 늘었는데 매출은 40% '뚝' 떨어졌다 이란전쟁에 항공·여행주 ‘직격탄’…실적 추정치 줄하향 이 시장전망치(컨센서스)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 2분기 실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점쳐진다.


13일 키움증권은 GKL의 올해 2분기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46.1% 늘어난 340억원, 영업손실은 22.1% 감소한 250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된다고 추정했다. 이는 각각의 컨센서스 272억원, 315억원을 소폭 상회한다.

기저효과 때문에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4월 한 달 간 카지노 영업이 중단된 점이 실적에 반영된다. 2분기 카지노 매출은 강남점 168억원, 힐튼점 145억원, 부산점 25억원으로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점쳐진다. 최근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확산되면서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됐다. 하지만 카지노는 오후 10시까지 운영할 수 있어 영업 중단을 피했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휴장을 하지 않는 한 비용 관리릍 통해 적자 규모가 확대되지 않을 것”이라며 “다만 일반 고객들은 코로나19에 민감하기 때문에 서울 및 수도권 상황을 꾸준히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여전히 외국인의 입국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국내 VIP에 의존하는 영업상황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매출 부진에서 비롯된 효율성 개선 노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 연구원은 “비용 효율화를 고려하면 더 이상 대규모 손실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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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키움증권은 GKL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2만원에서 2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일 종가는 1만6450원이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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