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 확진자 올 들어 첫 400명 돌파…역대 두번째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올 들어 처음으로 400명을 넘어섰다.
경기도는 8일 하루 동안 지역 발생 396명, 해외 유입 9명 등 405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400명 이상 확진자가 나온 건 올 들어 처음이다.
또 하루 확진자 405명은 국내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지난해 1월20일 이후 도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이전 최다 기록은 지난해 말 3차 대유행의 정점이었던 12월 15일 411명이었다
정부는 이날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상황이 심각한 수도권에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의 최고 수위인 4단계를 적용해 12일부터 2주간 시행하기로 했다.
4단계가 시행되면 오후 6시 이후로는 2명까지(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만 모일 수 있다. 설명회나 기념식 등의 행사는 금지된다.
또 1인 시위 이외의 집회와 행사는 전면 금지되고 결혼식과 장례식에는 친족만 참석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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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도가 확보한 코로나19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79.3%(875개 중 694개 사용)로 전날 75.9%보다 상승했다. 생활치료센터 8곳의 병상 가동률은 86.5%로 전날(87.7%)과 비슷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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