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교육기관 천안인애학교와...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건립 추진

6일 진행된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한 MOU 체결과 마스크전달식에서 에스제이파워 신항철 대표(왼쪽)가 천안인애학교 김선태 교장에게(오른쪽) KF94등 마스크 ‘싱그라미’ 1만장을 전달했다.

6일 진행된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한 MOU 체결과 마스크전달식에서 에스제이파워 신항철 대표(왼쪽)가 천안인애학교 김선태 교장에게(오른쪽) KF94등 마스크 ‘싱그라미’ 1만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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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에스제이파워가 6일 천안인애학교와 장애인들의 고용촉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자체 생산한 KF94 등 마스크(제품명 싱그라미) 1만장을 전달했다.


이날 협약식은 발달장애인들이 교육기관을 졸업 후 진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 취업을 통해 사회 구성원 일원으로서 자립하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에 그 의미가 있다.

이 자리에서 신항철 에제이파워 대표는“앞으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해 이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통해서 경제적 자립과 성취감을 고취시키고, 설비 확장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선태 천안인애학교 교장은 “장애인학생들이 자립을 위한 특수교육을 마치고도 취업을 하기 어려운 현실이라 늘 진로를 고민이 많았는데, 이런 일자리를 통해 꿈을 이루고 사회구성원으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창구를 마련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천안인애학교는 지적장애를 가진 학생 등을 위해 1991년도에 설립된 공립특수학교로 현재 235명 학생이 재학중에 있고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전공과 과정까지를 교육하는 통합과정으로 운영하는 학교다.


에스제이파워는 2012년에 설립, 그간 위생관리 등을 해오다 코로나시대를 맞아 마스크를 생산하면서 국산재료와 철저한 생산관리시스템을 통해 착용 시 트러블이 없는 독자적인 브랜드인 ‘싱그라미 마스크’가 식약처 인증과 사회적기업인증 및 까다로운 NIOSH(미국 국립산업안전보건연구원)시험에도 통과함으로써 품질의 우수성을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또, 그동안 생산한 마스크를 노인복지관 등 복지시설과 단체 및 전통 재래시장, 소상공인, 산업단지 근로자 등을 비롯한 다양한 취약계층에 전달함으로써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에스제이파워는 지난해 8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한 협약식에 이어 이번 MOU를 계기로 공장시설 신설 및 확충으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건립, 9월초부터 우선 10명의 장애인을 채용, 마스크는 물론 화장지, 물티슈, 손세정제 등 생활위생용품 생산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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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향후 지속적인 시설 확충을 통해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과 장애인들을 고용, 일자리 창출과 모두가 더불어 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나가는 기업될 것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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