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흥국증권은 4일 에스디바이오센서에 대해 매출이 빠르게 감소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면역화학진단, 분자진단, 현장진단, 자가혈당측정 등 다양한 체외 진단 분야의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체외진단 전문업체다.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스탠다드 Q 매출액은 2019년 약 64억원에서 2020년 1조 4120억원으로 증가했다"며 "이미 50여가지의 질병 진단 제품이 있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 범유행 사태가 기술력과 제품 가치를 인정받는 계기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질병을 빠르고 간편하게 진단해 할 수 있으며 민감도와 특이도가 높다"며 "올해 8월 신규 스탠다느 M 현장 분자진단장비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기존 분자진단장비는 진단에 걸리는 시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다"며 "에스디바이오센서 제품은 빠르게 진단할 수 있어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했다.


최 연구원은 "신제품이 새로운 실적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로슈와 내년 5월까지 스탠다드 Q 공급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올해 매출이 빠르게 감소할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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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디바이오센서 공모 희망가 범위는 4만5000~5만2000원이며 예상 시가총액은 4조5726억원~5조2839억원이다. 공모금액은 3733억~4313억원으로 추정했다. 공모자금은 공장 캠퍼스 구축에 따른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해외법인 설립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상장예정일은 7월 중이며 신규 상장을 위한 수요예측은 오는 5일부터 이틀간 진행한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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