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26명 추가 확진 … 서울 확진자가 다녀간 후 유흥·감성주점발 확산세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부산에서는 서울 확진자가 다녀간 이후 유흥주점과 감성주점 등 주점 관련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다.
부산시는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운대구 소재 유흥주점 방문자가 확진된 이후 추가 감염이 확산세다. 시는 이 유흥주점 접촉자 조사를 벌이고 있는데 지난 3일 종사자 3명이 확진된 데 이어 4일 기존 확진자 가족 접촉자 1명과 종사자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방문자 1명, 종사자 5명, 접촉자 1명 등 모두 7명이다. 부산 중심가인 부산진구 관내 감성주점 관련 확진자도 추가로 발생했다.
서울 확진자 2명이 방문한 D 감성주점 방문자 2명이 확진됐고, 다른 서울 확진자가 다녀간 E 감성주점에서도 방문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기존에 확진자가 발생했던 B 감성주점에서도 방문자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부산의 감성주점 관련 확진자는 모두 25명으로 늘었다. 세부적으로는 업소 방문자 17명, 종사자 2명, 접촉자 6명이다. 이들 25명 중 부산지역 확진자는 14명이고, 타 시도 확진자는 11명으로 구분된다.
수산업 근로자 집단발생과 관련해 기존 확진자 발생 사업장의 근로자 1명이 격리상태에서 확진됐다. 수산업 관련 지금까지 확진된 근로자는 11개 업체 75명이다. 이는 전남 확진자 16명을 포함한 현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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