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회산백련지, 초록색 연잎과 하얀 연꽃 ‘장관’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달 10일부터 일로읍 회산백련지에 피기 시작한 연꽃이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약 10만여 평의 규모의 회산백련지에는 무안 백련과 인취사 백련, 홍련, 수련, 가시연 등 여러 종류의 수생식물이 자생하고 있다.
이 중 무안 백련은 7월 중순부터 9월 상순까지 오전에 피고 밤에는 꽃봉오리를 닫는 수생식물로 올해는 평년보다 개화 시기가 일주일 정도 빠르며, 현재는 무안 백련보다 개화 시기가 빠른 인취사 백련이 정문부터 주 무대 사이에 활짝 피어 있다.
백련지 입장료는 무료이며, 최근에는 방문객들이 언제든지 자연을 즐기며 산책과 간단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출입문을 상시 개방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인 회산백련지에 순백의 연꽃이 특유의 아름다움으로 코로나19로 지친 방문객들에게 마음의 위로를 주고 있다”며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백련 카페, 향토음식관 등 부대시설을 확충했으며 앞으로도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다양화해 회산백련지를 무안의 대표적인 사계절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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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무안군은 매년 연꽃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엔 코로나19로 인해 축제를 취소했으나 올해는 8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 5일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연꽃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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