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설 개방…영화 상영 등 프로그램 운영 종합계획 하반기부터 추진

강진에 새 둥지 튼 인재개발원, 도민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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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 강진에 새 둥지를 튼 전남도 인재개발원이 도민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도는 인재개발원의 모든 시설을 개방하고 영화 상영 등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종합계획을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딱딱한 교육원 이미지를 벗고 편안한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 시·도 중 처음으로 ‘하랑갤러리’를 조성한다. 전시 공간이 없어 어려운 지역의 젊은 작가에게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교육생에게만 개방했던 도서관을 분위기 좋고 편안한 카페 같은 공간으로 조성하고 국회도서관과 국립중앙도서관 학술DB 연계망을 구축해 지역 독서동아리 활동 장소로 제공한다. 독서 문화콘서트도 열어 지역민의 독서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Led스크린 등 최첨단 방송 장비가 구축된 대강당에서 매월 영화를 상영해 주민이 보게 하고 개발원의 시그니처 공간인 커뮤니티스텝에서는 상하반기에 한번씩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를 열어 도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만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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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전남인재개발원장은 “도청 산하기관 중 마지막 광주 소재 기관이었던 인재개발원이 강진으로 이전함으로써 도청의 모든 기관이 도민 품으로 왔다”며 “다산의 애민정신과 청렴정신을 바탕으로 도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도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개발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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