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충전 스마트폰 10억대 돌파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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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무선충전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이 연내 10억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인기 사양으로 자리잡으며 2026년에는 22억대를 돌파할 것이란 관측이다.


1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 샤오미, 오포 등 스마트폰 제조사들과 인피니온, 삼성SDI, 퀄컴 등 기술 공급업체들은 적극적으로 무선충전 기능을 적용해왔다.

켄 하이어스 SA 국장은 "2012년 도입된 무선충전 기술이 인기 사양으로 바뀌고 있다"며 "무선충전 스마트폰 판매가 10년 연속 두 자릿수~세 자릿수 성장을 이어와 2021년 말 10억대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SA는 신흥시장 등을 중심으로 무선충전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 시장이 확대되면서 2026년 무선충전 스마트폰 판매 대수가 22억대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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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아시아태평양 시장이 이 같은 추세를 주도하고 있다. SA에 따르면 2021년 무선충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태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49%에 달했다. 이어 21%를 차지한 북미, 16%를 기록한 서유럽 순이었다. 중남미(5%), 중·동유럽(5%), 아프리카·중동(4%) 등이 그 뒤를 따랐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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