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독립운동가'에 손일봉·최철호·박철동·이정순 선생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지방보훈청은 국가보훈처가 선정하는 7월 이달의 독립운동가에 손일봉(1912~1941), 최철호(1915~1941), 박철동(1915~1941), 이정순(1918~1941) 선생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달의 독립운동가는 국가보훈처와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선정했다.
네 명의 선생은 1938년 10월 10일 중국 호북성 한구에서 창설된 중국 만리장성 이남의 한국인 최초 군사조직인 조선의용대에 참가했다.
1941년 12월 일본군과 황협군의 기습으로 시작된 호가장 전투에서 손일봉 분대장을 중심으로 본대의 퇴각을 위해 후위대로 자원, 죽음을 각오하고 적을 막아냈으나 안타깝게도 전투에서 모두 전사했다.
정부는 1993년 선생들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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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달의 독립운동가는 국가보훈처가 선정해 발표한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1992년부터 매년 12명 이상의 독립운동가를 각 월별로 지정·발표하고, 이들의 공훈을 선양하기 위해 추모 행사와 전시회 등의 기념사업을 펼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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