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과장 30일 정들었던 송파구 공직자 33년 생활 내려 놓고 제2 인생 시작 주위 동료들로부터 아쉬움과 함께 박수 받아

서범석 홍보담당관이 송파 둘레길에서 포즈를 취했다.

서범석 홍보담당관이 송파 둘레길에서 포즈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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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의 대표적인 ‘신사 홍보맨’인 서범석 홍보담당관(57)이 30일 명예퇴직, 정들었던 공직을 떠났다.


1989년 서울시 9급 공채로 송파구에서 공직을 시작한 서 과장은 30일 33년간 공직을 마치고 자연인으로 돌아갔다.

특히 서 과장은 공직 기간 중 7급(2002~2003년) 시절 송파구 보도주임을 시작으로 6급(2008~2011년), 5급(2020~2021년)까지 7년 여 기간을 홍보업무에 매진한 대표적인 홍보맨이다.


서 과장은 “행정공무원이 특히 대언론 업무는 기피할 정도로 어려운 업무인데 오랫동안 할 수 있었던 것은 노력과 열정을 가지면 언론도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었던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또 “그동안 언론인들과 함께 하면서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송파구 홍보맨으로 근무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서 과장은 대언론관계 등을 하면서 한 때는 건강도 좋지 않았지만 이젠 완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서 과장은 향후 연로한 부모님께 자식된 도리를 하면서 건강관리도 하면서 못해봤던 것도 배우는 취미활동도 하겠다고 밝혔다.


서 과장과 15여년 정도 인연을 맺은 송파구 출입 기자는 “늘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누구에게나 신사적으로 대한 서 과장의 앞날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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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 과장 후임 송파구 홍보담당관은 서 과장과 지난해 자리를 바꾸었던 이선희 과장이 다시 돌아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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