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주 라크로스 찾아 1370조원 인프라 법안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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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를 방문했다 또 아이스크림 가게를 찾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인구 5만2000명의 소도시 위스콘신주 라크로스에서 공식 일정을 마친 뒤 동네 아이스크림 가게를 방문했다.

메뉴를 훑어본 바이든 대통령은 "(온갖 아이스크림이) 다 있다"고 말한 뒤 쿠키앤크림과 딸기맛을 골랐다.


동행한 토니 에버스 위스콘신주지사와 태미 볼드윈 상원의원 등도 아이스크림을 구매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밖으로 나와 시민들과 사진을 찍으며 어울리다가 백악관 귀환길에 올랐다.


바이든 대통령은 아이스크림 애호가로 유명하다. 초콜릿칩 아이스크림을 제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5월말 오하이오주를 방문했을 때도 동네 아이스크림 가게에 들러 시민들과 어울리는 소탈한 모습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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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바이든 대통령이 라크로스를 방문한 건 최근 일부 상원의원들과 도출해낸 초당적 인프라 법안 합의 홍보를 위해서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라크로스의 환승센터를 찾아 "21세기에 미국을 나머지 세계와 경쟁할 위치에 놓고 보수가 좋은 수백만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우리의 인프라를 현대화할, 한 세대의 투자"라고 강조했다.


인프라 투자분야에 있어 중국의 추격도 거론했다. 그는 "국가적 차원의 획기적인 투자가 미국을 언제나 미래로 이끌었다"고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토요일인 7월 3일에는 미시간주 트래버스 시티를 방문할 예정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4일 여야 상원의원 21명과 1조2090억 달러(약 1370조원) 규모의 인프라 투자 계획에 합의했다. 종전 제시한 2조2500억 달러 규모의 절반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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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에선 8월 휴회 전에 공화당을 설득해 상원에서 법안을 통과시키고 9월말에는 하원을 통과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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