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오랜 숙원사업인 광역철도 2개 노선 최종 확정 … 국토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양산시는 오랜 숙원사업인 부산 노포동에서 양산 웅상을 지나 울산 KTX역을 잇는 노선과 경남 김해 진영에서 양산 물금역, 양산 북정을 지나 울산KTX역까지 잇는 부울경 광역철도 노선 등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 포함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시가 2011년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요청을 시작으로 2018년 광역철도 건설사업 제안, 부울경 광역교통실무협의회, 양산시 광역철도 기초조사 용역 등 꾸준히 준비해 2019년 5월 대정부 건의,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긴밀한 협의, 지역 국회의원 협조 등이 모여 이뤄낸 값진 결과다.
부산∼양산∼울산 노선은 총연장 50㎞, 총사업비 1조631억원이며, 김해∼양산∼울산 노선은 총연장 51.4㎞ 총사업비 1조9354억원으로 두 사업 모두 국비 70%, 지방비 30%로 진행한다. 양산시 구간은 시와 경상남도와 협의해 분담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방 대도시 권역 내 이동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돼 부울경 메가시티 중심지인 양산의 입지가 대폭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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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권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양산은 부산·울산과 연계된 교통축의 중심역할, 동부 양산 활성화, 역세권 개발에 따른 지역발전, 동남권 메가시티 플랫폼 실현 등 2030년 인구 50만의 동남권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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