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흠 신임 한국디자인진흥원장 "미래먹거리 발굴, 기업자립화 도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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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제17대 한국디자인진흥원 원장에 윤상흠 전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조사실장(사진)이 임명됐다.


윤 신임원장은 서울대 경제학사, 동 대학원 행정학 석사, 미국 인디애나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MBA), 동국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산업부에선 무역조사실장, 통상협력국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책총괄국장, 무역정책과장 등을 거쳤다. 산업과 무역, 통상 분야에 다양한 경험과 폭넓은 시야를 갖추고 있어 디자인 산업 성장과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28일 디자인진흥원 컨벤션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디자인 시장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산업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그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우선적으로 제조전문서비스 등 기업이 필요한 사항을 직접 선택해 이를 지원하는 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고 했다.


또한 윤 신임원장은 "디자인 미래가치가 제대로 평가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정책금융기관, 민간투자 펀드 등 투자 유도를 통해 기업 자립화를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공정한 디자인시장 생태계를 조성해 디자이너들이 존중받고 일하는 풍토를 만들겠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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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세계 최고 수준의 'K 디자인'이 되기 위해 진흥원이 먼저 디자인 분야의 글로벌 톱 프론티어가 돼야 한다"면서 "부지런히 발로 뛰며 디자인계와 산업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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