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3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지난주 보다 18.8원 오른 ℓ당 1천517.4원으로 집계됐다. 주 평균 휘발윳값이 1천500원을 넘은 것은 지난해 3월 둘째 주 이후 1년 만이다. 21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 모습. /문호남 기자 munonam@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3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지난주 보다 18.8원 오른 ℓ당 1천517.4원으로 집계됐다. 주 평균 휘발윳값이 1천500원을 넘은 것은 지난해 3월 둘째 주 이후 1년 만이다. 21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 모습.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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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8주 연속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2∼3주 시차를 두고 국제유가 추이를 따르기 때문에 당분간 휘발유 가격은 오를 전망이다.


2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넷째 주(6.21∼24)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11.2원 오른 ℓ당 1587.5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은 ℓ당 1671.4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84원 높았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ℓ당 1563.0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24.5원 낮았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ℓ당 1595.8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ℓ당 1554.7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전국 주유소 경유 판매 가격 역시 전주보다 11.5원 상승한 ℓ당 1384.7원이었다.

국제유가는 지난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으로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0.9달러 오른 배럴당 72.9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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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는 "미국 금리 인상 우려 완화와 바이든 대통령의 인프라 투자법안 합의, 미국 원유재고 감소 등 영향으로 국제 유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분석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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