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입법·사법·행정 모두 책임자 역할 경험…'정상국가' 만들겠다"
오는 30일 출판기념회 예정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입법, 사법, 행정의 세 영역에서 책임자로서 역할했던 것은 저만의 특장"이라면서 자신을 준비된 리더라고 자평했다.
황 전 대표는 23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그동안 제가 성찰의 시간을 가지면서 나라가 어떻게 돼야 될 것인가 비전도 세우고 정리했다"면서 이처럼 말했다.
총선에서 승리하지 못한 책임이 깊다는 황 전 대표는 "결국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한 것, 여전히 우리가 부족한 것 이것이 하나의 원인이었다"면서 "코로나 상황 때문에 돈이 많이 풀릴 수밖에 없었다"고도 했다.
황 전 대표는 "아직도 많이 고쳐야 되고 국민들 기대에 많이 못 미치지만 변화해 가고 있기 때문에 결국은 정권교체를 이뤄낼 것"이라면서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는)변화와 혁신의 측면에서 바람직한 측면이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는 30일 출판기념회를 앞둔 저서 '정상국가'에 대해 "중의적 의미가 있다"면서 바를 정(正)자 써서 바른 정상, 비정상의 정상화를 뜻하며 한편으로는 와 정수리 정(頂)자, 위 상(上)자를 해서 위로 올라가는 국제적으로 인정 받는 초일류 정상국가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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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이르바 '윤석열 X파일'에 대해서는 "(윤 전 총장의) 검증의 시간이 된 것 같다"면서 "당당하게 원칙대로 잘못이 없다면 국민 앞에 낱낱이 밝히면서 큰 길을 함께 갔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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