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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자, 걷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향해 … 23일 부산시민 워킹데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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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유치 신청서 제출 기념, 주민 열망 결집

남구·중구·북구·사상구와 함께 공감대 형성

지난해 11월 열린 부산 동구 워킹데이 행사.

지난해 11월 열린 부산 동구 워킹데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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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부산시민 ‘워킹데이’ 행사가 열린다.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는 오는 23일 세계박람회 유치 기원과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워킹데이 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신청일인 6월 23일에 맞춰 남구·중구·북구·사상구 지역 주민이 참여한다.


남구 워킹데이 걷기 코스인 우암동 도시숲 일대는 박람회 개최지인 북항을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이번 행사에서 ‘15분 생활권 도시’가 지향하는 시민건강과 함께 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한다.


남구 외 워킹데이 걷기 코스는 ▲중구 복병산체육공원~ 엔터테이너 거리(지난 17일 시행) ▲북구 화명운동장 ~ 대천천 보행로 일대(갈맷길 6-3코스)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일대(갈맷길 6-1코스)이다.

부산시와 범시민유치위는 ▲작년 11월 동구 주민과 함께 북항 세계박람회 개최지를 조망하며 워킹데이를 시행했다. 또 ▲‘걷고싶은부산’과 삼락갈맷길 걷기를 시행했다. ▲올해도 지속적으로 16개 구·군을 순회하며 걷기행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오성근 범시민유치위 집행위원장은 “2023년 유치 결정까지 부산 시민의 강한 의지와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에 박람회 유치를 향한 염원을 하나로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세계박람회는 부산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사업인 만큼 범시민·범국민적 지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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