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하이트진로, 업황 회복에 하반기 실적 반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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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NH투자증권은 15일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close 증권정보 000080 KOSPI 현재가 16,960 전일대비 330 등락률 -1.91% 거래량 273,511 전일가 17,29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오늘의신상]돌하르방·유채꽃… 제주 담은 참이슬 한정판 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 "신사업 육성·글로벌 성과 내겠다 " 하이트진로, 백년가게와 상생협력 MOU 체결 에 대해 하반기 주류 산업이 정상화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식당과 유흥시설 운영시간이 연장되는 시점과 맞물려 억눌려왔던 주류 소비 증가세가 가팔라질 것"이라며 "백신 접종률도 상승하고 있어 하반기 주류 산업은 정상화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가정용에 이어 업소용 매출까지 성장하며 주춤했던 하이트진로의 점유율 상승 추세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성과도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 연구원은 "해외 시장의 매출 확대를 위한 노력도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했다"면서 "글로벌 리오프닝 및 해외 성장률 확대가 가속화되며 아쉬웠던 해외 매출 비중이 상승, 해외 시장이 하이트진로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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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하이트진로의 하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9.2%, 28.7%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2분기까지는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으로 별도 기준 국내 맥주와 소주 실적은 다소 부진하겠지만 하반기에는 주류 업황의 강한 반등에 힘입어 국내 맥주와 소주, 해외 수출에 이르는 전 영역에서 회복이 나타날 것이란 전망이다. 조 연구원은 "영업 규제로 인해 유통 채널 중에서 주류 유흥 채널의 회복이 가장 늦어짐에 따라 하이트진로의 주가 상승도 상대적으로 더디게 나타났으나 하반기 이를 만회할 만한 수준의 실적과 주가 동반 회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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