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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 효과에 공휴일까지" … 이마트, 5월매출 상승세 전환

최종수정 2021.06.11 11:18 기사입력 2021.06.1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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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4월 매출 연속 감소
트레이더스 매출 전년比 24% 증가

"가정의달 효과에 공휴일까지" … 이마트, 5월매출 상승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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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3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던 이마트 월매출이 5월 가정의 달과 공휴일 효과가 맞물리면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11일 이마트 는 5월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순매출액) 1조2641억원으로 4월에 비해 10.7% 신장했다고 밝혔다.

소비심리 회복과 봄철 외출 증가로 식료품과 생필품 등의 수요가 늘어난 데다, 가정의 달을 맞아 식재료와 선물 구매를 위해 마트를 찾은 고객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마트 관계자는 "어린이날과 부처님 오신 날 등 2번의 공휴일이 모두 평일이어서 평소보다 매출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마트 의 월매출은 올해 1월 1조3778억원으로 지난해 12월에 비해 4.1% 신장했으나 2월에는 1조2910억원(-6.3%), 3월 1조1694억원(-9.4%), 4월 1조1422억원(-2.3%)으로 3개월 연속 감소했다.


유통업계에선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억눌렸던 보복소비가 백화점 등으로 집중된 반면, 신선식품과 간편식품, 생필품 등 마트의 주력 품목은 기존 오프라인 채널과 e커머스 등 온라인 채널의 경쟁이 과열되면서 전반적으로 매출이 하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한 기저효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한 매출은 큰 폭으로 신장했다. 이마트 의 1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2월 23.7%, 3월 8.1%, 4월 6.9%, 5월 16.4% 등으로 대폭 늘었다.


이마트 의 올 1~5월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1% 신장한 6조2444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 기간 트레이더스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1% 증가해 할인점 부문의 매출 신장률 9.1%를 크게 웃돌고 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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