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잠잠한 '네 마녀의 날'…코스피 3230 회복
外人·기관 양매도에도 '선방'
코스닥은 1% 넘게 상승…990 돌파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코스피가 3230선까지 회복했다. 선물·옵션 만기가 겹치는 ‘네 마녀의 날’(쿼드러플 위칭데이)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도 지수가 밀리지 않고 선방하는 모양새다. 코스닥은 오히려 1% 넘게 상승하고 있다.
10일 오후 2시20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 대비 0.45% 오른 3230.69를 기록했다. 3216.94에 강보합 개장 이후 3210선 붕괴 직전까지 밀렸지만 다시금 회복하는 모양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57억원, 207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2518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다수 업종이 상승 중이다. 의약품(2.61%), 서비스업(2.35%) 등 2% 이상 상승한 업종도 여럿이었다. 반면 기계(-3.43%), 건설업(-1.85%) 등은 떨어졌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날보다 1.35% 오른 991.99를 보였다. 역시 979.52으로 강보합 출발한 코스닥은 점차 상승폭을 넓혀가며 지난 7일 이후 3거래일 만에 99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와 달리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11억원, 1734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31231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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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업종이 올랐다. 의료·정밀기기(2.52%), 제약(2.36%), 기타서비스(2.34%) 등의 상승세가 가팔랐다. 금융은 유일하게 -0.32%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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