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고창군은 오는 16일까지 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우리동네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 주최하고 ㈔한국퍼실리테이터연합회, 협동조합토론앤리서치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치유문화도시 기초자원 강화를 위한 시민문화리더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16일 총 5시간 일정으로 군립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고창문화관광재단 문화기획자 1, 2기 수료생을 비롯한 마을공동체 리더, 지역문화단체 대표 및 활동가, 마을운영위원장, 마을 이장, 사무장 등을 대상으로 수강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 이수자 전원에게는 한국퍼실리테이터연합회 수료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특히 활동 우수자들은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가 주최하는 ‘문화도시시민포럼’, ‘고창문화민회’ 등 치유문화도시 사업 관련 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기회가 주어진다.
강사로는 정명현 협동조합토론앤리서치 이사장과 정병석 ㈔한국퍼실리테이터연합회 부회장, 태문호 협동조합토론앤리서치 이사가 활동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gjg7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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