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섬마을서 코로나 확진자 집단 감염
지난 3일 임시선별검사소 설치…달리 1구 주민 전원 음성판정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전남 목포 달리도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4일 목포시에 따르면 달리도 주민의 지인들이 양파작업을 위해 찾았으며, 이중 무안거주자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나머지 7명의 섬 주민이 코로나19 양선판정을 받았다.
특히, 무안거주자는 4박 5일간 달리도에서 양파 뽑기 등 일손을 도우면서 인근주민들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시는 달리도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달리1(35명), 2구 주민(63명)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했으며, 결과 달리1구 주민 전원은 음성으로 판정받았다.
달리2구 주민 63명 중 확진자 7명을 제외한 나머지 54명은 음성, 2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목포해양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달리도 지역어선 및 어촌계에 운항 중지를 권고했다.
자가격리자 26명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달리도에 보건소 직원 2명을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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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심층 역학 조사를 실시 중이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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