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 정부 차원 지원 건의
'대형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 적기 추진 등 13건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 관련 정부 차원의 지원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했다.
2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전해철 행안부 장관과 전날(1일) 면담을 통해 대형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을 위한 캠프 스탠리, 캠프 레드클라우드의 사업 변경과 지난해 GTX 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된 캠프 홀링워터의 사업 변경 등 총 13건의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현재 의정부시의 미군 반환 공여지 8개소 중 6개소가 2007년 4월과 2020년 12월에 반환돼 캠프 라과디아는 근린공원과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캠프 홀링워터는 역전 근린공원으로, 캠프 시어즈는 광역행정타운으로 조성됐다. 캠프 에세이욘에는 을지대학교 의정부 캠퍼스와 부속병원이 건립되는 등 미군 공여지에 각 종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시는 행안부의 발전 종합계획 변경 승인이 나면 대형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 등 의정부시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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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시장은 "전 장관에게 정부 정책사업인 대형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의 적기 추진과 오랜 미군 주둔으로 낙후된 지역의 균형발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발전 종합계획 변경 등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했다"면서 "앞으로 의정부시의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중앙부처 등과의 협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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