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 고등학교 집단감염 2명 추가…총 32명으로 늘어
고2·3 학생 1명씩 추가 확진
확진자 30명에서 32명으로 늘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30명을 기록하며 이틀째 400명대를 유지한 31일 서울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은 국내 발생 411명, 해외 유입 19명으로 누적 확진자수는 총 14만340명(해외유입 9053명)이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서울 강북의 한 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대거 코로나19에 감염됐고 하룻밤 사이에 확진자가 32명으로 늘어났다.
1일 서울시교육청은 오전 10시 기준 S고등학교에서 2학년1명, 3학년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확진자가 3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고3 학생 한명이 최초로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31일에 29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고 1일 오전에 2명이 확진자로 추가됐다. 교직원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고 학생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인근 중학교에서도 전교생 330명과 교직원 37명이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해당 학교는 서울시교육청은 31일부터 6월14일까지 원격전체 학년을 대상으로 원격수업을 진행한다. 확진자들이 모두 고3이어서 오는 3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모의평가는 온라인으로 치른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확 늙는 나이 따로 있었다…"어쩐지 체력·근력 쭉...
학교는 교내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1∼2학년 학생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중이다. 강북구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학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원격수업을 듣는 다른 구 거주 학생은 가까운 검사소에서 개별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