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올해 지역사랑상품권 1조원 발행 … 전년比 25% 늘려
당초 6430억원 계획보다 3700억원 더 늘려 "국비 222억 추가 확보"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경북도는 올해 지역사랑상품권을 당초보다 35% 가량 더 늘린 총 1조 원 어치를 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당초 6430억 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었으나 국비 222억 원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3700억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추가로 발행할 수 있게 됐다는 게 경북도의 설명이다.
1조 원으로 확대하는 것은 2020년 발행규모인 7480억 원에 비해 25%가량 대폭 증가한 규모다.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는 효과가 있다. 지난해 기준 최종 환전율은 99.8%에 달했다.
지역사랑상품권 구입은 실명 확인절차를 거쳐 누구나 시군의 판매대행점(은행, 새마을금고 등)에서 가능하다. 사용은 가맹점 스티커가 붙은 마트·슈퍼마켓·일반음식점·미용실·주유소·서점 등 지역 내 가맹점에서 할 수 있다. 구매자는 다양한 발행형태(지류·카드·모바일)로 상품권을 구입, 10% 할인 구매로 가계 부담을 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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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는 "올해 경북지역에 지역사랑상품권이 1조 원 이상 발행되어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매자와 지역 소상공인 모두에게 이득인 지역사랑상품권을 도민들이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tk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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