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관광공사가 청렴 조직문화 대표 기관으로 거듭난다.
경기관광공사는 31일 수원 공사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업무상 정보를 사적으로 이용하는 이해충돌행위 방지 내용이 포함된 '반부패 청렴경영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약식에는 공사 이사진과 비상임이사가 참여해 공직사회 부패 척결과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관광공사의 반부패 청렴경영 실천 서약서는 ▲신뢰받는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 ▲외부 부당개입 배제 및 객관적 직무 수행 노력 ▲알선 및 청탁 금지 ▲부당이득 수수금지 ▲공정한 직무수행 등을 담고 있다.
특히 공기업 이사로서 직무수행과 관련한 사적 이익추구를 금지하고, 직무수행 중 이해충돌을 방지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경기관광공사는 지난해 9월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전 직원 대상의 직무청렴 계약제를 이미 도입 시행 중이다. 직무상 비밀 누설, 뇌물 수수 등의 금지사항이 담긴 직무청렴 계약제는 조직 청렴문화 조성에 보탬이 되고자 사장 및 부서장급 간부의 서명식을 시작으로 전 직원으로 확대됐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경기도 공직유관단체 청렴도 평가에서 3연패를 기록한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반부패 청렴문화를 선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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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관공사는 올해 경기도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종합 청렴도 9.50점이라는 역대 최고점을 받아 청렴도 조사 3년 연속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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